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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치앙마이에 적응하기 - 숙소 정착과 로컬 탐방
첫 주는 치앙마이에 발을 맞추는 시간으로 삼으려 해요.
- 숙소: 저는 님만해민(Nimmanhaemin) 지역에 있는 풀옵션 콘도를 예약했어요. 에어비앤비에서 월 15,000바트(약 60만 원)에 주방과 수영장이 있는 곳을 골랐는데, 디지털 노마드 분위기를 느끼며 일도 할 계획이라 인터넷 속도가 빠른 곳으로 했죠. 처음 3일은 짐 풀고 주변을 둘러보며 적응할 예정이에요.
- 식사: 첫날은 로컬 맛집에서 카오쏘이(Khao Soi)를 먹어보려고 해요. 님만해민 근처 "Khao Soi Nimman"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한 끼에 60바트(약 2,400원)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니 기대돼요!
- 계획: 쏭태우(빨간 트럭)를 타고 올드시티로 가서 왓 체디 루앙(Wat Chedi Luang)을 구경하고, 토요일 야시장에서 현지 간식(망고 스티키 라이스!)을 사 먹으며 분위기를 느껴볼게요. 오토바이 렌트(월 3,000바트, 약 12만 원)도 알아봐서 이동 편의를 확보할 생각이에요.
2주차: 일상 속 즐거움 찾기 - 카페와 자연
적응이 좀 되면 이번엔 치앙마이의 매력을 깊이 파고들 계획이에요.
- 숙소 생활: 아침엔 숙소 주방에서 간단히 토스트와 커피를 만들어 먹고, 수영장에서 한 시간쯤 여유를 즐길 거예요.
- 식사: 산티탐(Santitham)으로 가서 로컬 마켓에서 과일(망고스틴, 람부탄)을 사 와서 간식으로 먹고, 저녁엔 "팟타이 할머니"로 불리는 길거리 식당에서 50바트(약 2,000원)에 팟타이를 맛볼 예정이에요. 한국 음식이 그리우면 "코리아 하우스"에서 김치찌개를 먹을까 고민 중!
- 계획: 평일엔 님만해민의 "Ristr8to" 카페에서 커피 한 잔(80바트) 마시며 책을 읽고, 주말엔 도이 수텝(Doi Suthep)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올라가 사원도 보고 멋진 뷰도 즐길게요.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타임이 필요하니까요.
3주차: 새로운 도전과 근교 여행
이제 익숙해졌으니 조금 더 모험적으로 살아볼게요!
- 숙소: 숙소 근처에서 열리는 요가 클래스(1회 250바트, 약 1만 원)에 등록해서 아침 루틴으로 추가해보려 해요.
- 식사: 이번 주는 태국 요리 강습(1,000바트, 약 4만 원)에 참가해서 카오쏘이와 그린 커리를 배워 숙소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계획이에요. 재료는 Warorot Market에서 저렴하게 사 올게요.
- 계획: 주말엔 치앙라이로 당일치기 여행(버스 왕복 400바트, 약 1.6만 원)을 다녀올 거예요. 화이트 템플(Wat Rong Khun)의 독특한 건축을 보고 사진도 찍고 오면 SNS에 올릴 멋진 추억이 생길 것 같아요.
4주차: 치앙마이와의 이별 준비 - 추억 남기기
마지막 주는 아쉬움을 달래며 치앙마이를 최대한 즐길 시간이에요.
- 숙소: 숙소에서 짐을 정리하며 한 달간 찍은 사진을 정리하고, 수영장에서 마지막 여유를 만끽할게요.
- 식사: 친구들과 함께 님만해민의 "Beast Burger"에서 서양식 햄버거(150바트, 약 6,000원)를 먹으며 여행을 마무리하고, 로컬 식당에서 마지막 카오쏘이 한 그릇을 먹을 예정이에요.
- 계획: 도이 인타논(Doi Inthanon)으로 트레킹 투어(1,500바트, 약 6만 원)를 가서 태국 최고봉의 자연을 느끼고, 일요일 야시장에서 기념품(핸드메이드 가방, 200바트)을 사서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할게요.
한 달 생활비 예상
- 숙소: 60만 원
- 식비: 30만 원 (외식+자취 반반)
- 교통비: 15만 원 (오토바이 렌트+그랩)
- 관광/액티비티: 25만 원
- 총합: 약 130만 원
저렴하면서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금액이라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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