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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별미인 방어에 대해 잘 알고 계시네요! 말씀하신 대로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방어는 살이 오르고 기름기(지방)가 풍부해져 특유의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방어가 가장 맛있는 시기를 구체적으로 정리해 드릴게요.
🐟 방어의 진짜 제철: 11월 ~ 2월
방어는 계절에 따라 맛의 차이가 매우 큰 생선입니다.
- 본격적인 시작: 11월부터 살이 차오르기 시작합니다.
- 절정기 (Peak): 12월 중순부터 1월 말까지가 가장 맛있습니다.
- 이 시기는 수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방어가 추위를 견디기 위해 몸에 지방을 최대한 축적하는 때입니다.
- 산란기(봄)를 앞두고 영양분을 비축하는 시기라 살이 단단하고 기름기가 최고조에 달합니다.
- 시즌 종료: 2월 말이 지나 수온이 올라가고 산란기에 접어들면 살이 빠지고 맛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왜 겨울 방어가 특별할까요?
-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 겨울 방어는 소고기처럼 마블링이 생길 정도로 기름집니다. 이 기름은 DHA, EPA 같은 건강한 지방산이라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줍니다.
- 크기의 차이 (대방어): 방어는 클수록 맛있습니다. 특히 **8kg 이상인 '대방어'**는 부위별(배꼽살, 가마살, 등살 등)로 맛과 식감이 다양해져서 겨울철에 꼭 찾아 먹는 별미가 됩니다.
- 찰진 식감: 낮은 수온 덕분에 살이 탱탱하게 탄력을 유지하여 씹는 맛이 좋습니다.
💡 더 맛있게 즐기는 팁
지금(1월 초)이 딱 방어의 맛이 절정에 달한 시기입니다. 기름진 방어는 묵은지나 김에 싸서 기름장이나 와사비를 곁들여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어 훨씬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바다의 계절은 육지의 계절보다 보통 2달 정도 늦게 찾아 온다고 합니다.
유튜브의 어느 식자재 전문가는 2월달이 가장 방어의 제절 이라고 합니다.
2월달이면 바다의 날짜로는 12월이 되니깐 바다의 수온이 가장 낮을 때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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